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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류.협력

징기스칸 박물관, 한국에서 홍보. 윤형원 관장(국립부여박물관) 몽골 북극성 훈장 수여

by MKCSA 2022. 11. 16.

 

 

주한 몽골 특명전권대사 E. Sarantos 징기스칸 박물관 소장 S. Chuluun 과학아카데미 고고학 연구소 소장 G. Eregzen 중앙아시아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징기스칸 박물관 관장 윤형원 이달 16일 우리는 대사관에서 T. Enkhtungalag 재무안보국장을 영접했습니다 . 

 

이번 회의 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역사문화유산과 박물관 간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울란바토르에 징기스칸 박물관이 문을 열었고 , 박물관장 S. Chuluun은 몽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국내외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활동을 소개했다.

 

E. Sarantogos 대사는 칭기즈칸 박물관 의 역사적인 건설을 축하하고 이 박물관이 몽골에 대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관광을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몽골의 역사를 더욱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2년 10월 11일 "칭기즈칸" 국립 박물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국립 박물관에서

• 고대 몽골 국가(Hunnu, Xianbi, Zhuzhan);

• 고대 유목 국가(터크, 위구르, 중국);

• 대몽골;

• 대몽골 제국;

• 징기스칸 왕조의 왕과 귀족(XIV-XX 세기 초);

• 세계와 몽골의 전당(몽골 자부심의 전당);

• Great King's House of Honor의 영구 전시물이 배치되었습니다.

 

 

몽골 최고등급 북극성 훈장을 수여한 윤형원 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국립부여박물관

 

 

윤형원 관장(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 8월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으로부터 몽골국 최고등급인 <북극성 훈장>(알탄 가다스, The Order of Polar Star)을 수여 받았다.

 

1997년부터 시작된 한-몽 공동학술조사 프로젝트(Mon-Sol Project)의 한국측 팀장으로 <모린톨고이>, <호드긴톨고이> 등의 흉노유적 고고학발굴조사와 <몽골유적조사 5> 등의 특별전시회, <초원의 대제국-흉노> 등의 국제적인 학술심포지엄을 기획·추진했다. 그리고, <몽골 흉노무덤 자료집성>, <흉노고고학개론> 등 몽골과 중앙아시아의 전문연구성과를 출판물로 발간하여 한국의 고고학 연구자들에게 연구지평을 넓혔다. 이번 훈장 서훈은 지난 26년간 몽골과 대한민국의 고고학을 발전시킨 노력을 몽골이 국가차원에서 인정한 것이다.

 

몽골 정부와 세계몽골학회(IAMS)는 윤형원 회장(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에게 2019 10, 10개국 63인의 몽골학 연구자들이 참여한 <세계몽골학회(IAMS) 3차 아시아학술회의>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크게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두었던 훈장을 3년만에 [칭기스칸 탄생 8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2022.8.6.∼ 8.10.)를 맞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