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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예술단

에코예술단 고영란 단장, 기획 지도 ‘해금 합주단 이현’ 깊어가는 늦가을에 해금 선율을 전하다. 해금정기연주회

by MKCSA 2023. 4. 16.

에코예술단 고영란 단장, 기획 지도 ‘해금 합주단 이현’ 깊어가는 늦가을에 해금 선율을 전하다. 해금정기연주회

경제,ECO,Ctr,미디어

2020-11-30 18:19:26


광주광역시 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해금 합주단 이현, 일어나라 궁동, 꿈의 날개를 달다" 공연

 

지난 28일 광주 동구 미로센터(광주시 동구 궁동) 에서 늦가을 잔잔한 해금 선율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해금합주단 이현(회장 김해숙)의 두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에코예술단 고영란 단장이 기획과 지도를 맡았으며 공연 주제인 ‘꿈의 날개를 펴다’. 의 공연무대에는 김해숙·고영자·김은주·박재현·윤승자·채명자·최귀자·최장완 등이 연주자가 함께 했다.

 

공연은 1 떨림 2 그리움으로 나뉘어 열리고. 1부에서 동요 섬집아기’, ‘가을밤을 시작으로 현 위의 노래’, ‘놀라운 은총’, ‘인연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초청강의 시간에는 이광혁 호남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공연 2부 에서는 해금 2중주로 들려주는 상주함창변주곡을 비롯해 칠갑산’, ‘홀로아리랑’, ‘가시버시사랑 등을 연주 했다. 초청 연주 무대에는 생황연주자 신선민이 무대에 올라 생황연주를 선사하기도 했다.

 

해금 합주단 이현은 지난 2018년 결성된 이후로 이현, 꿈의 날개를 달다 정기연주회 등을 비롯하여 동동동작은음악회, 푸른길공원 융합페스티벌, 충장축제, 동구마을문화예술공동체 한마음축제 등에 참여했다.

 

에코예술단 고영란 단장은 어려운 코로나(COVID)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이번 가을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아름다운 해금 연주를 감상하고 꿈의 날개를 펴다는 공연 속에서 코로나 극복과 더불어 심신의 안정을 찾으며 쉬어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