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몽골 보건부는 헙드아이막 소재 체첵솜(9월 11일)과 자르갈랑트솜(9월 17일)에서 한 명씩 총 두 명의 흑사병 환자가 발생하였고, 마못(타르박)을 식용으로 섭취하여 감염된 두 번째 환자는 결국 사망하였다고 발표했다.
- 이에 따라, 밀접접촉자 40여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한 명이 울란바타르 시내로 들어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긴급 격리된 상황이다.
ㅇ 몽골에서는 매년 흑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흑사병은 조기에 확진 될 경우에도 치사율이 30~5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다.
인근 지역 방문 자제와 마못(타르박)을 사냥, 운반, 섭취하는 일체의 행위가 모두 불법이므로 접촉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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